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42)
🩺 [너스앤 머니 12] 1년에 한 번, 내 통장의 ‘Vital’을 체크하라 (자산 리밸런싱) 환자의 V/S(Vital Signs)은 근무 내내 눈을 떼지 않고 확인하면서, 정작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지표인 '통장 상태'는 몇 년째 방치하고 있지는 않나요?환자 상태가 변하면 처방(Order)이 바뀌듯, 우리 자산도 정기적인 '검진'과 '처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자산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자산 리밸런싱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1. 자산도 ‘정기 검진’이 필요한 이유1년에 딱 한 번, 연초나 연말에 자산의 건강검진을 시행하세요. 거창한 분석이 아니라 다음 세 가지 'Vital'만 확인하면 충분합니다.자산 총액 (BP): 작년보다 내 순자산이 얼마나 혈압(수치)을 올렸는가?저축 vs 투자 비율 (HR): 내 자산의 심박수가 적절한가? (예: 예금 50%, 주식 50..
🎁 [너스앤 머니 11]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합법적 탈출구’: 건강한 보상 매뉴얼 재테크를 시작하고 한두 달은 의욕이 넘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상태가 찾아오죠.“커피 한 잔도 참았고, 배달 음식도 안 먹었는데... 왜 이렇게 사는 게 재미없고 힘들지?”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제대로 '못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1. 무조건 아끼면 ‘번아웃’은 예고된 수순입니다간호사는 이미 직장에서 몸과 감정의 에너지를 바닥까지 쓰는 직업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일했는데, 퇴근 후 나를 위한 작은 지출조차 '죄책감'이 된다면 뇌는 더 이상 이 생활을 견디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그 결과는 결국 **'홧김 비용'**이나 **'보상형 과소비'**로 이어지게 되죠. 그래서 우리에게는 나를 달래줄 합법적인 탈출구가 필요합니다.2. 나를 위한 ‘리워드 펀드(Reward Fund)’ 만들기가장 세련된..
🔄 [너스앤 머니 10] 13월의 월급, 쓰지 말고 ‘재투자’ 하세요: IRP와 연금저축의 환상 궁합 13월의 월급, 즉 세금 환급액이 통장에 찍히면 누구나 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한 해 동안 고생했으니까, 이건 나를 위해 써도 되지 않을까?”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써버리기엔 이 돈의 '출신'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이건 하늘에서 떨어진 보너스가 아니라, 우리가 미리 낸 세금을 공부하고 노력해서 '구조'해온 소중한 돈이니까요. 1. 환급액은 ‘심리적 부담’이 가장 적은 투자금세금 환급액의 가장 큰 장점은 **‘내 월급에서 떼지 않은 돈’**처럼 느껴진다는 점입니다.투자에서 가장 큰 적은 손실에 대한 두려움인데, 환급액은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그래서 이 돈은 곧장 IRP나 연금저축펀드 계좌로 보내는 것이 가장 똑똑한 선택입니다.환급액 재투자 사이클:환급액 입금 → 연금 계좌 납..
💼 [너스앤 머니 09] 유니폼 밖에서도 월급이? 간호사 면허로 ‘부수입 파이프라인’ 만들기 간호사 면허증, 장롱 속에만 넣어두거나 병원 안에서만 쓰기엔 너무나 강력한 자격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많은 선생님이 "병원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라고 묻지만, 사실 병원 밖은 간호사의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거대한 시장입니다.오늘 [너스앤 머니]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내 체력을 깎지 않고도 통장에 돈을 꽂아주는 **'유니폼 밖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몸으로 뛰는 '액티브 N잡' (즉각적인 수익)가장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역시 간호사 면허를 활용한 아르바이트입니다.건강검진 시즌 알바: 봄, 가을 검진 시즌에 단기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임상보다 업무 강도가 낮으면서도 일당은 꽤 쏠쏠합니다.학원/학교 보건 대행: 학교 행사나 학원 캠프 등에서..
🏠 [너스앤 머니 08] 병세권 vs 역세권? 간호사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거 전략 간호사에게 집은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닙니다. 3교대로 지친 내 몸과 정신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고민에 빠집니다. 병원 셔틀이 바로 오는 '병세권'이냐, 오프 날의 삶을 보장하는 '역세권'이냐.오늘 [너스앤 머니]에서는 간호사 연차별로 가장 효율적인 주거 전략과 내 집 마련의 첫 단추를 끼우는 법을 알아봅니다. 1. 기숙사 생활: 1억 모으기의 ‘골든 타임’기숙사 생활, 솔직히 불편합니다. 프라이버시도 부족하고 병원의 연장선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재테크 관점에서 기숙사는 ‘치트키’**입니다.고정비의 파격적인 절감: 월세와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월급의 70~80%를 저축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입니다.전략적 사고: "언제 나갈까?"를 고..
🧾 [너스앤 머니 07] 13월의 월급? 간호사를 위한 연말정산 절세 CPR 프로토콜 “이번 해 나이트 수당 좀 많이 받았더니, 세금으로 다 떼어가네…”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괜히 더 억울해지는 기분, 간호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예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나이트 근무, 한숨 돌릴 틈 없던 오버타임… 그렇게 몸 갈아 넣으며 번 돈인데 국세청이 먼저 슥 가져가는 느낌이죠.그래서 간호사에게 연말정산은 단순한 서류 제출이 아닙니다. 내 소중한 월급을 지키는 **‘응급 처치(CPR)’**이자 반드시 챙겨야 할 권리입니다. 1. 간호사는 왜 세금이 더 ‘아프게’ 느껴질까?간호사의 급여 명세서는 일반 직장인보다 복잡합니다.불규칙한 수당 구조: 기본급은 낮아도 야간·시간외·특근 수당이 붙으면서 과세 표준 구간이 아슬아슬하게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소득 변동성: 연차나 부서 이동, 근무 형태에 따라 소..
🎯 [너스앤 머니 06] 간호사 1억 모으기 로드맵, 현실적으로 몇 년 걸릴까? “언젠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은 너무 막연해서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1억’**이라는 숫자는 다릅니다. 손에 잡히고, 계산이 되며, 우리가 현실적으로 도달 가능한 가장 첫 번째 정거장이기 때문입니다.오늘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 대신, 3교대 현장에서 땀 흘리는 간호사가 실제로 1억이라는 시드머니를 만드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합니다. 1. 간호사에게 1억은 ‘자유의 최소 단위’입니다1억은 당장 은퇴할 수 있는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간호사에게 1억은 삶의 태도를 180도 바꿔놓는 기준선이 됩니다.심리적 안전망: 당장 내일 그만둬도 최소 2~3년은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다는 안도감.병원 선택권: 병원이 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맞는 병원을 고를 수 있는 여유.사표권(辭表權): ..
🌙 [너스앤 머니 05] 내 건강과 바꾼 ‘나이트 수당’, 흔적 없이 사라지지 않게 박제하는 법 나이트 근무를 하나 할 때마다 우리는 분명히 소중한 무언가를 내어줍니다. 남들 잘 때 깨어있어야 하는 스트레스, 깨져버린 수면 리듬, 그리고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까지.그래서 간호사에게 나이트 수당과 오버타임(OT) 수당은 결코 '보너스'가 아닙니다. 이건 내 건강을 담보로 미리 땡겨 받은 **'건강 담보금'**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 소중한 돈이 퇴근 길 택시비로, 스트레스 해소용 야식비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면? 그건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고 억울한 일입니다. 1. 수당의 목적지: ‘지금’이 아니라 ‘미래’여야 합니다재테크의 기본은 돈에 꼬리표를 다는 것입니다. 간호사의 월급을 두 가지 성격으로 명확히 분리해야 합니다.기본급 (Base Pay): 이번 달의 나를 먹여 살리는 **'생존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