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 연봉협상 체크리스트 7가지 (이직 연봉 300 이상 올리는 꿀팁)
"총액만 보고 이직했는데, 수당 빼니 손해였다?" 간호사들이 이직 시 가장 흔하게 당하는 함정은 **'연봉 총액'**에 속는 것입니다. 기본급이 낮거나 포괄임금제가 적용되면 결국 실질 연봉은 제자리걸음입니다. 연봉 300만 원 이상 올리는 이직 전략은 숫자에 홀리지 않고 **'진짜 조건'**을 읽는 데서 시작합니다. 근로계약서에서 **'블랙 조항'**을 거르는 필수 체크리스트 7가지와 당당하게 금액을 올리는 연봉협상 멘트를 공개합니다.

1. ⚠️ 연봉표에 속지 않는 법: '총액'보다 **'기본급'**을 확인하라
연봉표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총액'**이 아니라 **'기본급'**입니다.
📌 왜 기본급이 중요한가?
- 각종 수당의 기준: 야간/연장/휴일수당, 퇴직금, 4대 보험 등이 기본급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함정 경계: 기본급이 지나치게 낮고, 각종 수당으로만 총액이 채워져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 체크 포인트 | 위험 요소 |
| '포함'이라는 단어 | 연장·야간·휴일수당이 **"연봉에 포함"**이라 적혀 있으면 **'포괄임금제'**일 확률이 높음 (별도 수당 미지급 가능성) |
| 상여금/성과급 | 고정액인지, 평가에 따라 달라지는 변동급인지 반드시 확인 |
팁: 총액이 같다면 기본급이 높은 쪽이 장기적으로 퇴직금 산정 등에 유리합니다.
2. 📑 근로계약서 필수 확인 조항 7가지 (블랙 병원 거름망)
실제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눈 크게 뜨고 **'내 권리'**를 지켜야 할 부분입니다.
1) 근무 형태 & 근무 시간
- 3교대, 2교대, 고정 데이/나이트 여부, 주당 근무시간(예: 주 40시간).
- 휴게시간/식사시간이 어떻게 명시되어 있는지 (실제 현장과 다르더라도 계약서상 명시가 중요).
2) 기본급 + 각종 수당 (포괄임금제 여부)
- '포괄임금제', '연장근로수당 포함' 같은 문구가 있는지 확인.
- 필수 요구 사항: "야간·연장 수당은 실제 근무 시간에 따라 별도 산정·지급한다"는 문구로 명확하게 할 것.
3) 수습기간 조건
- 수습기간 유무 (예: 3개월)와 해당 기간 동안 급여가 몇 % 지급되는지.
- 수습기간 중 평가 기준 및 해고 조항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
4) 휴가·연차 사용 규칙
- 연차 발생 기준 (입사 첫 해 사용 가능 여부).
- 연차를 수당으로만 정산하는지, 실제 사용도 가능한 분위기인지 규정 확인.
5) 교육비·위약금 관련 조항 (노예 계약 방지)
- 특정 교육/연수 후 의무근무기간이 설정되어 있는지.
- 중도 퇴사 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지 (예: "2년 의무근무, 퇴사 시 잔여 기간 비례해 교육비 상환").
6) 계약기간 & 퇴사 통보 시점
-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계약직이라면 갱신 기준).
- 퇴사 시 몇 주/몇 달 전에 통보해야 하는지 확인 (나중 이직 시 발목 잡힐 수 있음).
7) 기타 복지·수당 항목
- 야간교통비, 식대, 기숙사, 주차비, 자녀학자금 등 월/연 단위로 체감되는 복지를 꼼꼼히 체크.
3. 🗣️ 연봉협상, 당당하게 말해보자 (실제 멘트 예시)
경력 간호사라면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전달하고 원하는 조건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 협상 상황 | 실제 사용 멘트 (부드럽게, 하지만 명확하게) |
| 기본급 조정 요청 시 | "제 경력(○년)과 이전 급여 수준을 고려했을 때, 기본급이 ○○만 원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조정 가능한 범위가 있을까요?" |
| 총액이 기대에 못 미칠 때 | "제 이전 연봉이 세전 ○○만 원이었고, 제시해주신 금액은 수당 구조를 감안했을 때 실질 소득이 낮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총액을 ○○만 원으로 맞춰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 금액 대신 다른 조건을 협상할 때 | "연봉 제안은 이해했습니다. 혹시 대신에 **연차 사용이나 근무표(오프 붙여쓰기)**에서 어느 정도 조정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팁: 돈이 크게 안 올라가더라도, 근무표 유연성/휴가 조건이 좋아지는 것도 워라밸 측면에서 큰 협상 성공입니다.
4. 🔑 마무리: 계약서는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보통 "뭐, 병원인데 설마 안 지키겠어?"라는 마음으로 계약서에 사인합니다. 하지만 문제 발생 시 **계약서만이 당신의 권리를 지켜줄 유일한 '내 편'**입니다.
- 불편한 조항이 보인다면, "죄송하지만 이 부분은 한 번만 더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정중하게 물어봐도 절대 무례한 일이 아닙니다.
연봉 숫자 하나에 홀리지 말고, **계약서 안에 적힌 "진짜 조건"**을 볼 수 있는 눈을 꼭 챙기세요. 이직은 당신의 1년, 3년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재정 결정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간호사 이직 시리즈 (커리어 전략)
✅ 커리어 전략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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